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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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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책연구보고서> 2017-02 : 소도읍 전통시장 활성화 방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84
첨부파일 [보도자료] 02-김현철-소도읍전통시장활성화방향.hwp (51.0K) [11] DATE : 2018-01-29 16:15:35
지역민 10명 중 4명 전통시장 다닌다
농어촌 구석구석 편의점까지 진출 ... 팔고 사는 곳을 넘어 지역사회 거점으로 거듭나야
체질 개선으로 대형유통업체와 견줄 차별성 갖춰야
광전연 김현철 책임연구위원 <정책과제 2017-02> 발간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민 10명 중 4명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전통시장 이용이 2명에 그쳐 전통시장 마케팅 전략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김현철 책임연구위원은 소도읍 전통시장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정책연구보고서>를 통해 전남 중남부권 5개 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 실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김현철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라남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사회조사 결과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에도 불구, 적어도 한 달에 1회 이상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민이 42.5%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미만의 경우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비중이 82.7%, 향후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할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전통시장 마케팅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기능에 더해 사회문화적 거점기능이 높은 중남부권에서도 전통시장 이용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하나로마트(69개 점포), 편의점, 품목별 전문점 등 유통대기업의 도농 구분 없는 진출 확대가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계와 일자리, 농촌사회의 존속까지도 위협받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현철 연구위원은 전통시장 방문고객들을 위해 대형유통점 수준의 깨끗하고 쇼핑하기에 편한 환경 구축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소방시설 문제 등 안전에 대한 신뢰확보가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 활성화의 주체로서 시장상인들의 혁신과 의식변화가 필요하며, 시장 내 공동조직이 중심이 돼 공동배송, 카트 도입 등 선진화된 마케팅기법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경북 영주시처럼 경쟁력이 미약한 시장 간 통합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지역브랜드와 연계한 전통시장 브랜드 개발 등 홍보마케팅 공고화를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도농간 연결접점이자 농어촌지역의 경제사회문화활동의 거점인 소도읍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떠나가는 전남찾아오는 전남으로 전환해야 한다지역사회 거점으로서 전통시장의 공간과 기능을 사회문화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민과 종사자, 방문객들이 함께 교류하는 커뮤니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참여형 문화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