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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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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전 리더스 인포> 제87호 : 일ㆍ가정 양립을 넘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6
첨부파일 [보도자료] 광전리더스 Info(워라벨)-최종.hwp (68.5K) [10] DATE : 2018-03-22 10:00:04
일가정 양립을 넘어 균형있는 생활 향유를 위한 워라벨
인구감소에 대응한 다양한 대응과 함께,
일생활균형을 위한 우리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필요 주장
광전연, <광전리더스 Info>서 주장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민현정, 심미경 책임연구위원은 <광전리더스 Info> 인구절벽에 대응한 광주전남 의제찾기 두 번째 주제로 일가정 양립을 넘어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를 통해 일과 근로 중심의 축을 생활과의 균형으로 이동하여 개인의 행복한 삶을 바탕으로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가족공동체와 지역사회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자고 주장했다.
저녁이 있는 삶,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시되면서 구직자나 이직 희망자들은 기업의 워라밸이 직장을 고르는 우선순위가 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도 일생활 균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다함께 워라밸 국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이러한 변화는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에서 가정이 우선이라는 응답은 증가(’1511.9%’1713.9%)한 반면, 일이 우선이라는 응답은 감소(’1553.7%’1743.1%)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과 균형있는 삶을 위한 선결과제로서 일 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나, 가정양립 정책별 체감도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정책 전반에 대한 효과성은 다른 정책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광주지역에서의 일가정 양립 현황을 말해주는 광주지역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2016, 광주여성재단)’를 보면, 가정양립 지원제도에 대한 인지 88.0%, 사용경험 15%, 만족도 4.0(5점 만점)으로 인지도는 높으나, 지원제도의 사용경험은 최대 22.9%에서 최저 5.3%에 불과하다.
- 가정 양립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여성은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36.4%)’이 가장 높은 반면, 남성은 경제적 어려움(24.0%)’으로 조사되어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어려움의 이유에도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은 역할영역이 일과 직장에 편중되어 있는 반면, 여성은 일과 가정모두에 편중, 여성에게 일과 가정에 대한 부담이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는 결혼과 출산, 양육이 동시에 진행되는 30대 이후부터 급격히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감소하고, 40대부터 다시 회복하는 전형적인 ‘M자형 커브형태를 보이고 있다.
연구진은 부모가 육아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가정에서의 시간을 회복하는 것을 지향하는 일가정 양립정책의 취지에서 보면, 광주지역 남여의 일과 생활에 대한 균형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낮고, 남성의 가사와 육아참여가 현실화되기 어려운 정서적 문화적 환경이 강하다고 언급했다.
일과 가정 양립을 넘어 삶의 균형을 지향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직장 중심의 남성역할과 시간을 가정으로, 여성에게 집중된 일과 가정에서의 역할을 사회와 남성이 나누는 역할재배치가 사회전반의 공동의제로 인식되고 촉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현정과 심미경 연구위원은 일생활균형을 위한 우리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일하는 방식의 개혁만이 아니라, 육아와 가사분담에 대한 성역할의 변화,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원확대, 사회 주요 주체간 협력과 연대가 함께 실천될 때 비로소 개인의 행복, 가족공동체의 회복, 지속가능한 사회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