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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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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전 리더스 인포> 제88호 : 미국 보후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광주전남 대응 방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63
첨부파일 [보도자료] 광전리더스 Info(미국 보호무역)-최종.hwp (48.0K) [12] DATE : 2018-03-22 10:01:40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에 지역 차원의 적극 대응 필요
미국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광주전남 대응 방향
 
미국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라 광주전남의 대미(對美) 수출이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국가 차원의 대응과 공조하여 지역 차원에서도 대응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에서 최근 발간한 <광전 리더스 인포> 미국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광주전남 대응 방향보고서에서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우려되었던 미국 보호무역주의가 본격적으로 노골화되면서, 앞으로 광주전남의 대미 수출이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크므로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오 책임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대외거래에서 미국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23년간 대미 수출이 지속 감소되고 있었다. 광주지역 대미 자동차 수출 금액은 20153,439백만달러를 기록했으나 2017년에는 2,904백만달러에 그쳤고, 전기자동차 수출은 201659백만달러까지 증가했으나 201735백만달러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자동차·부품 수출이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의 대미 수출 금액은 20122,344백만달러를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17년에 들어서야 증가세로 전환되었는데, 특히 철강판의 수출은 2014460백만달러에 달했으나 2017년에는 28백만달러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이처럼 트럼프 정권에 들어서면서 대미 수출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한미FTA 개정협상이나 철강 관세율 인상 등의 조치가 현실화한다면 대미 수출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오 책임연구위원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광주전남에서도 지역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미FTA 발효 후 2016년부터 무관세화되었음에도 오히려 광주지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 이유가, 미국 고객들의 수요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분석 결과도 있기 때문에, 대미 수출 상품을 중소형 세단 중심에서 SUV와 픽업트럭 등으로 다양화 해 한미FTA 개정협상의 파고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강화에 대응하여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가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특히 미국 내 제조업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관세 강화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오 책임연구위원은 트럼프 정권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수록 전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에도 악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광주전남에서도 수출 시장 다변화,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기술 적용으로 제품 고부가가치화 등의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