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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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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전 리더스 Info> 제126호 : 새로운 전라천년, 남도 미래유산을 발굴 및 보존하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51
첨부파일 [보도자료] 광전리더스126호-새로운 전라천년, 남도 미래유산을 발굴 및 보존하자!.hwp (23.5K) [8] DATE : 2019-03-06 10:04:48
우리의 추억과 감성 속에 남아있는
현대 문화유산을 미래유산으로 지정활용해야
광전연, <광전 리더스 INFO> ‘새로운 전라천년, 남도 미래유산을 발굴 및 보존하자!’ 발간
 
 
최근에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 구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처럼, 근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심각한 멸실의 위기에 처한 근현대기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선별보존하여,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미래유산으로 재창출하자는 연구보고서가 발간됐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문창현 책임연구위원은 <광전 리더스 INFO> 새로운 전라천년, 남도 미래유산을 발굴 및 보존하자!에서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있는 역사적 기억의 장소가 풍부한 광주전남지역에서 지역민들의 기억과 감성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미래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도시재생 사업의 확산속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희락과 애환 속에 담겨져 있는 많은 문화유산들이 사라지고 변형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문화재 지정 등 법적제도적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근현대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최근에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문화유산 등 지역주민들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가치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2019년은 전라도 정명의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해로서, 지난 과거역사의 성찰과 재조명을 통해 새로운 미래 전라천년을 준비해야 하는 분수령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 문 연구위원은 현재 문화재보호법 상의 지정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의 기억과 감성이 담겨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 사건, 이야기가 담긴 근현대 유무형의 모든 자산을 남도미래유산으로 지정하자고 언급하였다. 특히 건축물 등 유형유산, 생활유산 등 무형유산, 무형유산의 공간적 토대가 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미래유산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7개 유형(지역경관유산, 문화예술유산, 산업경제유산, 시민생활유산, 자연지리유산, 정신문화유산, 정치역사유산)과 공간적 범위에 따른 3개 섹터(개별유산, 미래유산마을, 미래유산지구)로 구분하여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시민 중심의 상향식 신청방식과 자발적 참여를 기본원칙으로 하되, 다양한 창구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하는 개방형 공모로 운영되어야 하며, 엄격하고 투명한 심의지정 절차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 세부 지정기준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미래유산의 안정적 정착 및 정책의 효율성을 위해서 소유자(관리자)의 문화유산 보존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연구위원은 미래유산제도가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민토론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